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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서신③
2020-04-11 14:59:15
운영자
조회수   378
목회서신 ③
 

마라나타!”

 

 초대교회 공동체에서 함께 나누던 인사말입니다. 초대교회는 핍박과 박해 그리고 고난의 시간 속에서 마라나타 주 예수여 어서 오시옵소서라고 서로 위로하며 하나님의 때를 기다렸습니다. 삶의 고난을 이겨내는 믿음의 고백이었습니다.

 

 사랑하는 신사동교회 교인 여러분, 각자 삶의 자리에서 힘겹지만, 초대교회 교인들의 인사말로 인사드립니다. ‘마라나타 주 예수여 어서 오시옵소서

 

 두 차례 목회서신을 보낼 때만 해도 다시 만나 손잡고 안부를 나눌 수 있으리라 생각했는데 이제 세 번째 편지를 씁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얼마나 힘드시고 고생이 많으십니까? 우리가 예배당에서 함께 모이지 못하고 온라인 영상예배라는 누구도 경험해보지 못한 시간을 보낸 지도 한 달이 훌쩍 넘어가고 있습니다. 특별히 다가오는 주일은 부활주일인지라 더욱 함께 모여 드리는 예배가 소중함으로 다가오는 것이 사실입니다.

 

 목사로서 부활주일만큼은 함께 모여 예배드리며 온 교인들이 부활의 기쁨을 나누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지금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해야 하는 상황이고 서울 강남권 확진자자 계속 발생하고 있고 특히, 교인 중에 연로하신 분들이 있는지라 부활절도 온라인 영상예배로 드리는 힘겨운 결정을 하였습니다.

 

 이 소식을 접하시고 속상하고 허탈해하실 교인들을 생각하면 목사로서 너무나 죄송하고, 인터넷에 익숙하지 못한 교인들께 더욱 송구스러운 마음뿐입니다. 목사로서 무거운 책임이 짙게 드리웁니다.

 

 하지만 부족한 목사의 결정임에도 불구하고 교인들이 교회를 그리워하고, 각 처소에서 믿음을 굳게 지키고 계신다는 믿음이 있습니다. 건강하고 성숙한 신사동교회 교인들이 각자 삶의 자리에서 이웃의 안전과 생명을 사랑하고 우리가 사는 세상에 소금과 빛의 사명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기에 분명 부활주일을 맞이하며 하늘의 귀한 새싹이 돋아날 것을 믿습니다.

 

 주님의 오심을 기다리며 신사동교회 교인들의 가정과 일터 위에 주님의 평안이 함께 하길 두 손 모아 기도드립니다.

 

202048
부활의 아침을 기다리며 허정섭 목사 올림

 
 

 

조금씩 온라인 영상예배와 예배당에서 드리는 예배를 병행하고자 합니다. 주일 아침 문자를 통해 온라인 영상예배를 안내해 드리고 있습니다. 또한, 주일 아침 11시에 목회자들은 교회에서 영상예배를 드리고 있으니 함께 하시고자 하는 교인들은 참석하실 수 있지만, 다음의 준수사항을 꼭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1. 발열, 기침 등 호흡기질환 및 증상이 있거나 최근 2주 내 해외여행 경력이 있으신 분들은 자제

2. 교회 내에서 마스크 착용

3.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4월 정기제직회가 코로나19로 연기되어 교회 재정에 관련된 헌금에 대해서 말씀드립니다. 사실 어려운 말씀이지만 예배당에서 모이는 예배를 오랫동안 드리지 못해 교회 재정에 어려움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교인들의 기도와 협조 부탁드리며 다음과 같이 헌금 안내해 드립니다.

1. 매 주일 잘 모아두었다가 예배당에서 현장예배를 드리실 때 드리실 수 있습니다.

2. 온라인으로 헌금을 원하시는 분들은 우리은행(1005-703-879252)으로 보내시는 분 이름과 함께 헌금내용을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 홍길동주정, 홍길동십일조, 홍길동생일감사 등)

 
  그 사랑채우고나누는 신사동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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